어느덧 2021년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요즘. 연말 분위기로 한창 물들어 있는 거리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말모임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 외식소비는 줄고 가정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축산물 역시 가정소비가 늘었다. 실제 농촌진흥원의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환경 변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방법으로 ‘가정 내 조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쇠고기는 57.4%, 돼지고기는 60.3%, 닭고기는 44%로 각각 조사됐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연말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지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한다. 더 많은 한우 홈파티 레시피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한우 안심 한라봉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데는 상큼한 음식이 제격! 부드러운 한우 안심과 한라봉을 활용한 ‘한우 한라봉 샐러드’는 연말 홈파티 애피타이저로 손색없는 음식이다. ‘한우 한라봉 샐러드’를 위해 먼저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한우 안심, 양상추, 새싹채소 한라봉, 올리브 오일, 꿀, 레몬 또는 라임즙, 설탕을 준비한다. 먼저 밑간한 안심을 후라이팬에 구워준다
주1회 이상 돼지고기 69.5% 닭고기 55.1% 소고기 44.9% 소비 ‘가정 내 조리’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 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먹는 소비자가 69.5%를 차지했고, 그 뒤를 닭고기 55.1%, 소고기 44.9%가 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9월 1∼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축산물 소비 방법은 ‘가정 내 조리’가 돼지고기 60.3%, 소고기 50.4%, 닭고기 44%로 모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밖에 돼지고기와 소고기 소비 방법은 외식(16∼18%), 가정간편식/바로 요리 세트(12∼15%), 배달(9∼11%) 순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닭고기는 ‘배달’ 30.3%, ‘가정간편식/바로 요리 세트’ 13.2%, ‘외식’ 12.6%의 순으로 배달 소비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돼지고기의 경우 주 소비 방법이던 외식이 줄어들면서 수입 돼지고